다낭 생일파티 클럽 찾는다면? 분위기와 서비스 모두 만족한 핫플 공개
생일에 특별한 기억 남기고 싶다면, 다낭에서 이 클럽만큼 확실한 곳이 있을까?
해외여행 중 맞이하는 생일, 뭔가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저희도 마찬가지였어요. 친구 중 한 명이 다낭에서 생일을 맞게 되어, 뭔가 기억에 남을만한 밤을 보내자며 클럽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술 마시는 데가 아니라, 분위기도 좋고, 생일자도 기분 낼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결국 딱 맞는 곳을 발견했죠.
그 클럽은 한강 앞에 위치해 있어서 위치적으로 정말 찾기 쉬웠어요. 구글맵에서 바로 뜨고, 그랩 앱에서도 금방 목적지 설정이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현지인에게 물어보면 다들 “아, 거기요?” 할 정도로 워낙 유명하다는 점. 인기 있는 이유가 확실했어요.
입장하자마자 화려한 조명과 무대 분위기에 압도됐습니다. 공연이 정말 잘 준비돼 있어서, 마치 클럽이라기보다 소규모 페스티벌에 온 느낌이었어요. 심지어 혼자 온 사람들도 술 한잔 들고 공연만 보고 있어도 충분히 즐겁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요. 덕분에 생일인 친구는 무대 앞에서 그 누구보다 신났고, 저희도 옆에서 보며 함께 분위기에 빠져들었죠.
무대 중앙에는 덴스 스테이지가 있는데, 조명이며 사운드며 마치 주인공이 된 듯한 공간이에요. 친구가 올라가서 잠깐 춤을 추는데 박수까지 터지고, 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생일에 이런 경험, 진짜 흔치 않잖아요?
음악은 DJ가 진짜 센스있게 틀어줍니다. 요즘 유행하는 팝부터 예전에 듣던 힙합까지 자연스럽게 섞여서 분위기를 타기 딱 좋아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몸이 절로 움직이게 만드는 그런 선곡들이 계속 이어졌고, 우리 일행 중 평소 춤 안 추는 친구도 이 날은 끝까지 뛰어놀았어요.
가격도 괜찮았어요. 다낭의 다른 클럽들과 비교해도 큰 차이 없는데, 공연 퀄리티나 분위기, 서비스까지 생각하면 훨씬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생일자라고 특별히 무언가 요구하거나 부담 주는 것도 없었고, 오히려 직원들이 먼저 와서 축하해주고, 간단한 서비스까지 챙겨주는 세심함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다는 점입니다. 비싼 테이블 강요도 없고, 비주얼만 요란한 메뉴를 끼워팔지도 않아요. 그냥 우리가 마시고 싶은 걸 골라서 주문하면, 그걸 웃으며 서빙해주는 서비스. 이게 은근히 가장 중요한 요소일지도 모르겠어요.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더 하자면, 이곳은 코로나 전엔 힐튼 호텔 옆 작은 바로 시작했다고 해요. 새벽 4시까지 유일하게 문을 열었던 곳으로도 유명했고, 그때도 외국인들 사이에선 핫한 장소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규모도 커지고 세련되긴 했지만, 그때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여전히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더라고요.
또 하나 놀라웠던 건, 이 클럽이 매주 다른 테마의 행사를 연다는 점이에요. 생일이었을 때는 마침 '화이트 파티' 주간이라, 내부 전체가 화이트 컨셉으로 꾸며져 있었고, 댄서들과 직원들 모두 테마 복장으로 연출되어 있었어요. 덕분에 사진 찍으면 진짜 화보처럼 나와서, 친구 생일 사진 인생샷 건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죠.
그리고 이곳에는 ‘헐크’라는 별명을 가진 매니저가 있는데, 예약을 도와주면서 친절하게 자리도 챙겨주고 서비스도 아낌없이 주더라고요. 이런 배려 덕분에 친구 생일이 우리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남았어요.
다낭 한강 앞 "New Golden Pine Pub 골든파인"
Kakaotalk id: GoldenPineGH
📍325 Đ. Trần Hưng Đạo, An Hải Bắc, Sơn Trà, Đà Nẵng
https://maps.app.goo.gl/et4a2DDt7ZGHurVP6
New Golden Pine Pub · 325 Đ. Trần Hưng Đạo, An Hải Bắc, Sơn Trà, Đà Nẵng 590000 베트남
★★★★☆ · 나이트클럽
www.google.com